봄 방파제는 다양한 어종이 동시에 모여드는 최고의 포인트다. 오전에는 원투낚시로 도다리·노래미를, 오후에는 찌낚시로 감성돔·벵에돔을, 해 진 뒤에는 루어나 전자찌로 볼락을 노릴 수 있다. 채비를 2~3세트 준비해가면 시간대별로 교체하며 다양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다. 방파제 끝단은 조류가 좋아 감성돔 포인트이고, 테트라포드 사이는 볼락·우럭의 은신처다. 방파제 안쪽 모래 바닥은 도다리·보리멸이 주로 서식한다.
방파제낚시
바다낚시 입문 완벽 가이드 – 첫 장비 구매부터 첫 출조까지
바다낚시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다. 첫 장비는 만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1.5호 릴찌낚시대(5.3m)와 2500번 스피닝릴을 추천한다. 여기에 구멍찌 1호, 도래, 봉돌, 감성돔 바늘 세트를 갖추면 기본 채비가 완성된다. 첫 출조 포인트로는 접근성이 좋고 안전한 방파제가 적합하며, 미끼는 크릴(새우)을 기본으로 준비한다. 밑밥을 꾸준히 투여하며 기다리면, 잡어부터 감성돔까지 다양한 어종의 입질을 경험할 수 있다.
방파제 볼락 야간 낚시 – 4월이 황금 시즌인 이유
4월은 볼락 야간 낚시의 황금기다. 수온이 12~15도까지 오르면서 볼락의 먹이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이며, 전국 방파제에서 20cm 이상 양호한 사이즈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. 여수에서는 기본 사이즈 20cm 이상급이 출몰하고 있다. 볼락 루어 낚시의 경우 1~2g 지그헤드에 2인치 웜을 사용하고, 찌낚시는 전자찌에 청갯지렁이 미끼가 정석이다. 해 진 직후 30분~1시간이 피크타임이므로 시간 배분이 중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