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 에깅(에기를 사용한 오징어류 루어낚시) 시즌을 맞아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를 소개한다. 로드는 8.6ft ML~M 액션 에깅 전용대, 릴은 2500~3000번, 합사 0.6~0.8호에 쇼크리더 2~2.5호가 기본 세팅이다. 에기는 3~3.5호 사이즈로 시작하며, 봄철에는 내추럴 컬러 계열이 효과적이다. 캐스팅 후 바닥까지 침강시킨 뒤 2~3회 저킹, 이후 텐션 폴링을 반복하는 것이 기본 액션이다. 방파제 끝단, 테트라포드 주변이 유리한 포인트다.
에깅
제주 무늬오징어 에깅 – 봄 대물 시즌의 시작
제주도에서 봄 무늬오징어(아오리이카) 에깅 시즌이 돌아왔다. 4월부터 수온이 16도 이상 올라가면서 무늬오징어의 접안이 활발해지며, 해안 방파제와 갯바위에서 1kg 이상 대물 출현이 기대된다. 에기는 3.5호 기본에 내추럴 컬러(갈색·올리브)가 효과적이며, 저킹 후 폴링 액션에서 입질이 집중된다. 주요 포인트로는 서귀포 강정항, 성산 일출봉 인근, 한림 앞바다가 꼽힌다. 야간 에깅도 조과가 좋으니 헤드랜턴 준비는 필수다.